2023,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위한 '제10회 국회특별기획전'이 12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에는

정부조달 전통문화상품뿐만 아니라, 국가무형문화재 회원 작품 등 총 100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500여점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강원도내 기업인 자연마음(대표 장선미, 춘천), 협동조합 모월(대표 김원호, 원주), 디지털Paper( 대표 김근숙, 춘천) 3개사가 33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자연마음은 강원도 야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감국비누와 쑥바(멀티바) 등 15점, 협동조합 모월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통주'모월인(41도)'을 비록롯해'모월로(25도)', 최근 출시한 '나랑(19도) 등 3점, 디지털 Paper는 전통한지를 이용한 색동노트와 한지꽃다발, 자연석 악세사리 반지, 목걸이 등 15점을 출품한다.

한편,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여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전통주·전통식품을 포함하여 공급을 확대하는 등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