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복지신문

(사)한국문화관광협의회와 베트남 무역대표부, 다양한 협력 분야를 포괄하는 MOA 체결

김오순 | 기사입력 2024/08/24 [12:13]

(사)한국문화관광협의회와 베트남 무역대표부, 다양한 협력 분야를 포괄하는 MOA 체결

김오순 | 입력 : 2024/08/24 [12:13]

 

 



 

 

 

 

(사)한국문화관광협의회(회장 이기정)와 베트남 무역대표부(상무관 따오 중 띠엔)가 지난 23일 양국 간의 협력 강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부 사무실에서 진행 된 이번 MOA 체결은 산업경제, 교육 및 문화교류, 과학기술협력, 관광 및 여행, 의료보건협력,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 체육 및 청소년 교류, 사회복지 및 인권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양국의 공동 이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이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양국 간의 무역 증대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 및 문화교류 분야에서는 두 나라의 학생과 문화인들 간의 교류를 확대하여 문화적 이해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기술협력 분야에서는 혁신 기술의 공동 연구와 개발을 추진하며, 관광 및 여행 분야에서는 양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과 관광 활성화 전략을 개발할 예정이다. 의료보건협력 분야에서는 의료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양국의 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 분야에서는 친환경 기술과 정책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체육 및 청소년 교류 분야에서는 스포츠와 청소년 활동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복지 및 인권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지원과 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한국문화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MOA 체결은 한국과 베트남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양국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A 체결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무역대표부 상무관으로 이번 MOA 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한 따오 중 띠엔은 약 427만명 회원이 있는 세계자연특별시연합의 중앙위원을 맡고 있어서 앞으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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