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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 인터뷰>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회복지 전문 언론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길"

[호산복지신문] | 기사입력 2021/03/14 [18:05]

<창간기념 인터뷰>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회복지 전문 언론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길"

[호산복지신문] | 입력 : 2021/03/14 [18:05]

▲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은 <호산복지신문>과 가진 창간기념 인터뷰에서 사회복지 전문 언론으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우선적으로 주문했다.  © [호산복지신문]


<창간기념 인터뷰>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회복지 전문 언론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길"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와 고령화, 세대간의 단절 등 다양한 원인으로 사회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호산복지신문>이 이러한 사회문제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은 <호산복지신문>과 가진 창간기념 인터뷰에서 사회복지 전문 언론으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우선적으로 주문했다.

홍 구청장은 “<호산복지신문>이 해운대구와 자매결연을 한 경기도 가평군에 본사가 있어 더욱 기대감이 크다”면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 이사인 김오순 대표를 비롯해 신문 창간에 애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구 승격 40주년을 맞은 해운대구는 인구 41만명의 거대 자치구이자, 서울 강남구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기초자치단체이다. 부산대 건설융합학부(토목전공) 교수 출신인 그는 초선의 민선 7기 구청장으로서 해운대구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자매결연 지자체인 가평군 김성기 군수와 공무원, 단체장들을 해운대구에 초청해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 [호산복지신문]


홍 구청장은 “우리 사회는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이웃을 제대로 돌아볼 마음의 겨를도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희망과 믿음을 주며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아직 많이 계시기 때문에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본다”며 긍정의 에너지를 이야기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불안과 위기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서로 도울 수 있고, 신뢰와 협력으로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호산복지신문>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함께 묵묵히 걸어가는 오래된 친구 같은 신문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홍 구청장은 “<호산복지신문>이 선한 영향력으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마음속에 사랑과 믿음을 싹트게 해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살기 좋은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정론직필’로 국내 복지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에도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가평군과 자매결연 도시의 인연으로 <호산복지신문> 독자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가평에서 시작된 <호산복지신문>의 선한 물결이 경기도를 넘어 해운대에 이르고, 대한민국 곳곳에 닿아 오늘을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호산복지신문]=박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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